사우나/찜방 이야기

2023.10.06 10:10

(펌) 언론사 사장과 잠깐 만났던 썰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3.10.06 10:10 썰풀기 인기
  • 680
    2

거의 10년전 일이네.


지금은 없어진 다음 카페에다 글을 하나 썼는데 누가 쪽지를 보내서 만나자고 했음.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약속 장소에 기다리는데 까만색 대형 세단이 왔음.


타라고 해서 탔더니 양복입고 덩치 큰(근육은 아님) 둥글둥글한 얼굴형에 안경을 쓴 지적인 인상의 중년 아저씨였음.


그 아저씨는 언론사 사장이었음. 전국구 메이저 매체는 아니고 지역 매체였지만 그래도 규모가 꽤 되는 곳이었음.


사장 아저씨는 물건도 매우 크고 정력은 타고난 분이었음. 


같이 관계를 하고 나면 뒤가 그야말로 탈탈 털린 기분이 들 정도였음.


한 번 섹스를 하면 지칠줄을 몰랐고 거기가 죽지도 않아서 최소 1시간 이상은 풀발기된 상태로 박혀야 했고,


사정을 하고 나서도 조금 쉬고 나서 또 1시간 정도는 섹스를 이어갔음.


그러다 서로 잠들고 일어나면 또 한 번 더 하고... 그런 식으로 세 번을 털리니 젊은 나도 버거웠음.


아저씨 말로는 남자나이 50대는 섹스에 있어서 힘과 테크닉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나... 


내가 보긴 그냥 그 아저씨가 정력이 좋은 것 같음ㅋㅋ


아저씨는 부자지만 씀씀이가 해픈건 아니라서 그냥 외곽에 칼국수집을 가거니 평범한 음식을 먹었고,


가끔 회원제 고급 펜션을 가는 것 정도가 내가 할 수 없는 호사스러움이었음.


아저씨는 결혼도 했고 자식도 많았음. 철저한 은둔 게이였고, 게이인게 밝혀지면 자살하겠다고 했었음.


아저씨는 운전을 하고 있으면 옆에 앉아있는 내 손을 잡고 자기 거기에 올려놓곤 했음. 


지금이라면 내가 오랄이라도 해줄텐데 그때는 나도 경험이 부족해서 그냥 손에 느껴지는 거기의 감촉만으로도 쑥쓰러웠음. 


아무튼 그렇게 짧은 기간 만남을 이어갔지만 아저씨는 사장이라 너무 바쁘고 나는 그당시 사회 초년생이라서 또 바빠서


조금씩 멀어지다가 이메일로 이별통보를 당했음.


지금도 가끔 그 아저씨 이름을 검색해 보는데 노조와의 문제로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


생긴건 아직도 그대로이고..  


내가 알고 지내던 사람중에 제일 상류층(?)이라 할만해서 적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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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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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나는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신분이 확실한건 그분집에서 사랑을 나누어서 알지..

    2023-10-07 07:12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나두 있었음 좋겠다♡

    2023-10-0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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