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목욕탕 : 냉탕1, 온탕1, 열탕1, 건식1, 습식1, 세신하는 곳은 '발커튼'이 있음. 뭔지 알거야. 비처럼 좌라락 연결된 커튼
4) 세신사 : 나이는 60대 중반. 키 165정도. 스탠 체형. 뱃살 없음. 흰 머리 많으나 탈모 아님.
5) 동네가 작아서 한 두사람 건너면 서로 알 정도야. 참고로 이 세신사 아저씨의 막내 아들이 나보다 두 살 많음.
나랑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음. 2년 선배인거지. 이 세신사 아저씨 집은 우리 집에서 걸어서 5분.
2. 초등 6학년 처음으로 목욕탕을 가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기 전까지 나는 목욕탕을 가지 않았음. 내가 최초로 목욕탕을 간 건 초등 6학년. 친구들이 놀러가자 그래서 같이 갔어. 주로 냉탕에서 물싸움하면서 놀았지. 도시였으면 당장 주변 어른들이 와서 한 마디 했겠지만.... 여긴 시골이라 목욕탕에 사람도 많이 없고, 아는 사이인 경우가 많아서 물놀이를 해도 뭐라 그러는 사람이 없었어. 그래도 한 두번 정도는 혼났던 것 같기도 해.
이 때의 나는 아직 2차 성징이 오기 전이라 사타구니에 털이 나지 않았고, 사정이나 몽정을 해본 적이 없었어. 성에 대한 관심도 없었다.
3. 중학생... 때밀이 아저씨와의 만남
집에서 때미는 게 너무 귀찮았어.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목욕탕을 가서 때를 밀었지. 처음에는 그냥 혼자 밀었어.
근데 어느 날 세신사 아저씨가 어떤 사람 때를 밀어주고 있는거야.
난 저거 받으면 편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지. 그래서 1~2개월에 한 번씩 받았음.
중1 부터 2차 성징이 나타났는데...아직 성적 욕구가 크지 않을 때였고...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한데 이 때는 여자한테만 관심있었어. 밤에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상상을 했어. 좋아하는 여자애랑 사귀고, 내가 용사가 돼서 지켜주고 뭐 이런 상상들..
이 때는 세신하는 동안 야한 상상했던 적 한 번도 없고, 발기됐던 적도 한 번도 없었어.
처음 세신을 받던 날... 아저씨가 물었지. 몇 살이냐? 학교 어디니? 내 아들이 거기 3학년인데ㅎㅎ
난 속으로 '아, 그 형네 아빠구나' 그게 전부였어.
중1 ~ 고1 약 4년 동안 이 아저씨한테서 때를 밀었어.
4. 고2...때밀이 중단
고1 까지는 멀쩡했는데.... 고2부터 문제가 생겼어. 내가 남자에도 눈뜨기 시작한거야 ㅡ.ㅡ
이 때는 남자한테 안기는 상상을 많이 해봤어. 남자를 안는 상상도 했고... 비율로 따지면 8:2 정도
식이라는 개념을 몰랐는데... 듬직한 사람을 좋아했어.
어쨌든 이 때부터 세신사 아저씨의 때미는 장면이 너무 야하게 느껴지는 거야.
아저씨는 키작은 스탠체형으로 내 식이 아니었어. 별로 성적인 감정이 느껴지진 않았어.
근데 때를 밀 때, 자극이 올테니... 발기가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컸어.
결국 이 때부터 때는 혼자 밀기로 했어.
5. 그로부터 10년
10년 동안 때는 항상 혼자 밀었어.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왔지만... 때는 항상 혼자 밀었어.
나는 중년식이어서 목욕탕가면 '아저씨, 제가 때밀어드릴까요? ' 하고 싶었던 적이 여러번이야
아니... 목욕탕 갈 때마다 그랬던 듯 해 ㅋㅋㅋ
근데... 단 한번도 그랬던 적이 없어. 항상 속으로 혼자 삭혀왔지.
남자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이 쪽 사우나, 찜방, 술집 그 어디에도 가본 적이 없었어.
그러다 보니 이 쪽 사람을 만나본 적도 없었지.
28살이 되어서야 이제 곧 30이라는 생각에 에라 모르겠다... 생각하고 어플을 깔고 사람을 만나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