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그 더러운 욕망은 오랜 세월 동안 조용히 타오르고 있었어. 과거에 주인님을 섬기며 ㅎㅈ을 바쳐 플레이하던 때가 있었지만, 학교와 일상에 치이면서 그런 기회는 점점 멀어졌지. SNS로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것도 지쳤고, 그냥 혼자 참으며 지내는 날들이 길어졌어. 그런데 내 성향을 뻔히 아는 그 형과 카톡으로 야한 농담을 주고받다 보니, 어느 날 형이 "성욕 미치겠어"라고 투덜거리길래 내가 반사적으로 "생체 오나홀로 써주실래요?"라고 던졌어. 그게 진심이 돼서, 우리는 바로 만나기로 했지.
형과는 오래된 사이지만 연애는 절대 아니었어. 처음엔 형의 몸이 끌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편한 친구가 됐거든. 그런데 서로 감정 없이, 순전히 ㅈㅈ와 ㅎㅈ에만 욕망을 풀어내는 관계로 딱이었어. 모텔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자마자 형이 옷을 벗는데, 형의 드러난 ㅈㅈ를 처음 실물로 마주한 순간 숨이 턱 막혔어. 사진으로 봤을 때도 크다고 느꼈지만, 실제로 눈앞에 떡하니 서 있는 건 차원이 달랐지. 핏줄이 불거진 굵은 몸통, 터질 듯 부푼 귀두… 이전 주인님들이나 애인들보다 훨씬 거대해서, 오랜만에 굶주린 내 ㅎㅈ이 저걸 감당할 수 있을까 싶었어. 그래도 젤을 듬뿍 바르고 손가락으로 풀면 어떻게든 될 거라 믿으며, 무릎을 꿇고 입을 벌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