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5.12.31 10:03

자위를 배운 날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5.12.31 10:03 썰풀기 인기
  • 613
    36

내가 살던 동네에는 나지막한 산이 하나 있었다. 어린 시절, 나는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 그 산에 자주 오르곤 했다. 산속에는 구석구석 골진 곳이 참 많았다. 길이 훤히 뚫리고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곳은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수풀이 울창해 물소리만 들리는 깊숙한 곳은 아저씨들만의 아지트였다.

 

지금 돌이켜보면 당시 주변에 작은 공장들이 밀집해 있어서, 주말이면 이른바 ‘공돌이, 공순이’라 불리던 젊은 노동자들의 데이트 장소가 되기도 했던 곳이다. 주로 사무직보다는 몸을 써서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였기에, 주말이나 평일을 가릴 것 없이 산에는 늘 사람들로 붐볐다. 특히 물가 쪽은 더욱 그랬다.

 

나와 친구들은 남들이 다니는 평범한 길보다 인적 드문 곳을 찾아 소리 없이 요리조리 누비고 다녔다. 그러다 우연히 아저씨들만의 ‘명당’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곳은 숲이 우거지고 물이 맑게 흐르는 곳이었는데, 아저씨들은 주중이나 주말이나 속옷 차림 혹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로 물에 발을 담그고 음식을 해 먹으며 유유자적 시간을 보냈다. 여자는 단 한 명도 없는, 오직 남자들만의 공간이었다.

단체로 온 아저씨들은 목욕을 하거나 술을 마시고 바위 위에 누워 낮잠을 청하기도 했다. 평일 혼자 오는 아저씨들은 목욕을 하며 거리낌 없이 장난을 치기도 했다. 나는 최대한 가까운 곳까지 몰래 다가가 구경하곤 했는데, 어른들의 커다란 성기를 넋을 잃고 바라보다 집으로 돌아오던 기억이 선명하다.

 

한번은 몰래 숨어서 구경을 하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 돌에 미끄러지고 말았다. 결국 아저씨에게 들키고 말았는데, 아저씨는 겁먹은 나에게 내려오라고 손짓하시더니 미끄러져 피가 나는 내 무릎을 시냇물로 조심스레 닦아주셨다. 그러고는 준비해 온 떡볶이와 김밥을 내어주며 먹으라고 하셨다. 아저씨는 부끄러운 기색도 없이 나체 상태로 목욕을 계속하셨다.

 

내가 아저씨의 목욕하는 모습, 특히 그곳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자 아저씨가 말씀하셨다. “아저씨 거 정말 크지? 너도 어른이 되면 이렇게 커진단다. 털도 무성하게 나고 말이야.”

 

지금 생각해도 아저씨의 성기 끝부분은 마치 잘 익은 송이버섯처럼 매끈하게 드러나 있었다. 아저씨는 물가로 오라고 하시더니 자기 것을 한번 만져보라고 하셨다. 나는 거부감 없이 다가가 아저씨의 것을 꽉 움켜쥐었다. 손으로 꾹꾹 누르자 아저씨의 것이 점점 단단하게 발기하기 시작했고, 커지는 크기에 맞춰 내 손도 자연스럽게 벌어졌다.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손을 안쪽으로 더 밀어 넣자, 아저씨는 내 손을 겹쳐 잡고 왕복 운동을 시작하셨다.

 

그날 나는 처음으로 누군가의 성기를 흔들어 사정을 도와주었다. 성기에서 하얀 액체가 나온다는 사실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아저씨는 머뭇거리는 나를 보며 “꼬마야, 너도 지금 섰구나?”라고 웃으며 말씀하셨다. 그러고는 내 것을 꺼내 보라고 하셨다. 그날은 내가 처음으로 자위를 배운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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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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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오호 두근 두근 씅미진진한데요..

    2025-12-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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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오... 이런거 너무 재밌네요

    2025-12-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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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우와... 신기하다

    2025-12-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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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내가살던옛고향시골도그래었는데... 실제로남여가뒤엉켜쎅스를하는장면도많이봤었고 ㅎㅎ

    2025-12-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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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저는 도시라 잘 모르겠네요 ㅜㅜ

    2025-12-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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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개꼴 ㅋㅋ

    2025-12-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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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좋다...

    2025-12-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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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축하할일이네요....

    2025-12-3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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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ㄷㄷㄷ

    2026-01-0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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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이미 알고 잇을때아인감

    2026-01-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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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더줘

    2026-01-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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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ㅎㅎ 첫경혐^^

    2026-01-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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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7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6-01-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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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봤어요

    2026-01-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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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이런 글이 더 꼴려요 ㅎㅎ

    2026-01-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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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어른들이 더 잘알려주시죠 ㅎㅎ

    2026-01-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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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8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6-01-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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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이런 썰이 좋드라여 ㅎㅎ

    2026-01-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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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20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6-01-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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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흥분 만땅ㅎㅎ

    2026-01-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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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꼴린다

    2026-01-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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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OMG!

    2026-01-0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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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몇살때일인지궁금하네요 ㅎ

    2026-01-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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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4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6-01-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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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ㄷㄷㄷㄷㄷ

    2026-01-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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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갑자기 여러명에서 한명이 된거임?

    2026-01-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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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나느 언제였던가?

    2026-01-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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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와우 ㄷㄷ

    2026-01-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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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ㅎㄷㄷㄷ

    2026-01-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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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시골은 다들 이런게 있나봐

    2026-01-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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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5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6-01-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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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ㄷㄷㄷ

    2026-01-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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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봣어요

    2026-01-0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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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ㄷㄷㄷ

    2026-01-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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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미쳤다

    2026-01-1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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