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3.05.24 11:13

해외 여행가서 (3)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3.05.24 11:13 썰풀기 인기
  • 480
    5

세번째 날은

아침 부터 일진이 않좋으려 했나...

 

그랩을 타고 어느 백화점 앞까지 갔어요.

패키지 상품 선택해서 여행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택시 기사가 엉뚱한 곳에 내려줘서

시간을 못 맞춰 패키지를 취소하게 되었지요. 

 

이때 부터 또 난리를 치더랍니다.

 

여행와서 이게 무슨 꼴이냐며 말도 안하고

첫날 만났던 사람과 계속 카톡질을 하고 있더군요.

 

여행을 나랑 온건지 그 사람과 온건지 모를 지경으로 다녔어요.

 

여튼 그 지랄 다 들어주고

짝뚜짝 시장을 가자해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답니다.

 

뭐가 잘 못 되었던 건지

택시비랑 지하철 비용이랑 거의 비슷하게 나왔어요.

 

그 이야기를 해줬더니

넌 도대체 할 줄 아는게 뭐냐며 또 지랄을 하더군요.

 

여행와서 싸움 하는 것도 우습고 그냥 참아 주고 다녔어요.

 

결국 사고는 저녁에 

방콕에서 가장 높은 건물 킹파워 마하나콘을 방문했는데

 

저는 아이폰 그 친구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했어요.

전 스마트 폰을 아이폰으로 만 사용해봐서 안드로이드 조작 법을 모릅니다.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버튼 눌러줘 찍어 줄께.

넌 그것도 모르냐 또 핀잔을 주더 군요.

 

사람들도 많고 더 좋은 그림으로 찍어 주려 이리 저리 각을 잡고 있는데

넌 사람 많은데 지금 뭐하는 짓이냐며 소리 소리 쌍소리를 지르 더군요.

 

이땐 나도 못 참겠어서

이 시_발_놈 의 새_끼가 어디서 배워 먹지 못한 행동을 한다고 같이 쌍욕을 박아줬어요.

 

거의 주먹이 올라갈 정도였고

외국 사람들 앞에서 이러는 것도 부끄럽고 배우지 못한 행동이라

바로 등돌려 그 자리를 피해 버렸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공항가는 택시안에서의 이야기와 공항에서의 이야기로

이 친구의 뒷담화를 마무리 할께요.

 

친구라는 말이 많이 과하게 느껴 지네요.

알던 사람 이야기라 해야겠군요. ㅎㅎ

 

[이 게시물은 우리반닷컴님에 의해 2024-11-11 15:22:10 개드립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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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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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욕받이로 간거에요? ㅋㅋㅋ

    2023-05-25 19:22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헐 ~

    2023-05-26 13:37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그 사람은 뭐 할 줄 아는 게 없어요? 공주님 모시고 다녔어요?

    2023-05-26 15:24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비슷한 경험 있어.
    밴드 가입했더니 나인 줄 모르고 또 작업 질 들어오더라 ㅋ

    2023-08-12 11:50

    profile_image
    익명게시자  오래 전

    사이코패스인가…

    2025-10-1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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