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5.12.15 16:32

사우나에서 인생 조질뻔한 썰(아주 오래전)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5.12.15 16:32 썰풀기 인기
  • 714
    35
90년대 초반 인창고 바로아래 청한 사우나  라고 있었지(오래전 없어짐).
  직장이 근처였는데 휴일 우연하게 사우나에 들렀는데 취침실이 있는거야 바닥에는 집에서들 흔히 사용하는  이불이 있는거야. 샤워하고 피곤해서 잠시 눈 붙이고 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 이곳에도 이쪽사람들도 오는가 보다 하고 생각했었지. 여러번 갔었는데 한번은 이불덥고 자는둥 마는둥 하고있는데 이불 로 들어오더니 내걸 만지고  난 모른체 하고 즐겼지.
  그러던 어느 날. 몹시 피곤해서 샤워 간단히 하고 나왔는데 한 사람이 다른사람을 따귀를 세게 태리면서 호모새끼 따라나와 이러는거야. 양아치 같더라.식겁했지.
  일단락되고 사우나는 아무일도 없던거 처럼 조요하고 나른한 오후. 드디어 내게 사건이 터진거야.
  자러 들어갔는데 한쪽 구석에 덩치있어 보이는 사람이 벽을향해  옆으로 누워있었어. 나는 이불을 들치고 들어가 등을 보며 같이 누었어.
  잠시 뜸을 들이다가 손을 가슴 배를 어루 만졌는데 가만히 있는거야.
  그래서 종더 과감히 ㅈㅈ를 만졌어.그런데 아뿔사! 거기에 인테리어가 되어있는거야. 만지는 순간  그사람이 뒤로돌더니 내귀에 대고  쪽당하기 싫으면 조용히 따라 나오라는거야.
  나 엿됐구나 하면서 어떻게 하면 파져나갈까  고민하면 샤워하고 나왔는데 등발 좋은 양ㅇㅊ 형님이 기다리고 있는거야. 옷갈아입고 순순히 따라 나갔지.
  같이 걷다가 줄행랑 쳤는데 내가 저질체력이었던거야. 우쳐국 쪽으로 내려오다가 잡혔어. 그러고 신호대기중 건너편에 경찰서가 있는게 생각이 났어. 그래서 같이 횡단보도 건너자마자 죽기살기로 다려가 경찰서로 들어갔지.
  여경찰이 초소에 있었는데 왜그러냐고  해서 나쁜놈이 겁박해서 도망온거라고 하며 한 10여분 있다  조심스레 나왔어.
  다행히 그놈은 안 보이더라. 여러분들도 일반사우나에서는 조심들 해. 물론 30여년 전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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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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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본인이 잘못하고 경찰서갔네ㅋ

    2025-12-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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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30년 전이면 경찰서로 갈만했을때...

    2025-12-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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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20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2-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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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ㅎㅎ.대단하시네요.

    2025-12-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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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대단하네요

    2025-12-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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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경찰서오 자수 하러 갈뻔 ㅋㅋ

    2025-12-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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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그래도 경찰서로 뛰어 들어간건 현명한 선택이었네요

    2025-12-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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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작성자)  오래 전

    지금이야 가물가물한 추억이지만 당시 마음은 죽고싶을 만큼 참담했지요

    2025-12-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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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무서버

    2025-12-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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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본인이 잘못하곸ㅋㅋㅋㅋ

    2025-12-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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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나름 현명하셨네요 ㅋㅋ

    2025-12-1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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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그래도 다행입니다.

    2025-12-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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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항상 조심.또 조심

    2025-12-1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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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맞아죽기 전에 자수할 용기 ㅎ

    2025-12-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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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ㅉㅉㅁ

    2025-12-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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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ㅋㅋㅋㅋㅋㅋ

    2025-12-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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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양아치였군요

    2025-12-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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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작성자)  오래 전

    ㅈㅈ를 만지는 순간 알았지요

    2025-12-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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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조심요

    2025-12-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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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9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2-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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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자수..? ㅋㅋ

    2025-12-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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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2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2-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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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ㅋㅋㄱㅋㄱㅋ

    2025-12-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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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1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2-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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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ㅋㅋㅋㅋ

    2025-12-1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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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오래전얘기?

    2025-12-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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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ㄷㄷ

    2025-12-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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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 봤습니다

    2025-12-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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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ㅋㅋㅋ 진짜 자수할뻔했네

    2025-12-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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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12-1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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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8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2-1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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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12-1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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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3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2-1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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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본능때문에 큰일나실 뻔..2

    2025-12-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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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뒤질뻔했고만 ㅋㅋ

    2025-12-3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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