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한 건 대학생때니까 알고지낸지도 꽤 오래된 사이.
가장 자주하는 장난은 얘가 우정을 중시하는 얘라 막 너랑 대화하면 뭔가 속이 풀린다던지 아니면 자기가 오래 친한 친구가 몇 없는데 그 중에 네가 편하다 이런 말 하면 나는 맨날 ‘어우 자기야 난 자기 마음 받아줄 수가 없어. 그러니까 제발 날 잊어’ 하면서 장난침.
얘 여친있을 때도 그런 장난 많이 쳤고 이 자식 전여친도 웃긴게 내가 게이인거 알면서 걔랑 절대 무슨 썸씽이 없을거라 확신함.
여하튼 친구랑 있었던 일화 몇가지 풀어보자면
1.
얘가 원래 남 연애사에 그렇게 궁금해하진 않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물어봄.
야 너 그럼 남자랑 하잖아 니가 여자역할이야? 하길래 ㅇㅇ 탐도 해봣는데 바텀이 맞더라 하고 용어 알려줌
그러니까 그럼 니가 남자 꺼도 빨아봤어? 하길래
헐 님 설마 남자 고추 안빨아봄? 웬일이래…야 난 니가 그렇게 꽉막힌 사람인줄 몰랐다 야;;; 하고 경악하는 척 ㅋㅋㅋㅋ
아이고 제가 좀 뒤쳐진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이러면서 놀다가 내가 뭔가 스위치가 눌러짐
야 근데 너 그런거 왜 물어봐? 너 그런거 관심 없잖아. 물어보니까
아니 그냥 갑자기 궁금했어 여기서 뭔가 빨아줄까? 하면 빨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더 넘어가면 진짜 선넘을 것 같아서 걍 넘김
2
친구가 여친이랑 헤어지고 한달 지났을 땐데 얘도 꽤 순정파인게 걔랑 헤어지고 연애를 안함.
소개팅은 몇번 하던데 결국 안사귀고 그냥 혼자 있더라
아무튼 헤어지고 한달쯤 술마시는데 갑자기 외롭다고 보고싶다고 푸념하길래
거기서 장난기 돌아가지고 어우~오빠! 안풀어서 그래! 오빠 지금 외롭구나? 어쩔 수 없지 내가 풀어줄게!
하고 눕혀서 올라타가지고 허리를 위 아래로 들썩였음
ㅋㅋㅋㅋㅋ미친놈아 하지마!!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이러던놈이 한 20초정도 지나니까 야야;;하지마;;야 진짜로 섰어;;;야진짜 그만;;;;하길래 거기서 나도 좀 이상해졌음
삘이 와서 엉덩이 내려놓고 왜? 나한테 꼴려? 물어보니까
왘ㅋㅋㅋㅋ씨 자존심상하는데 야 꼴리긴 했거든?;;; 그만하고 나와.
하길래 아앙~ㅇㅇ이꺼 너무 커어~ 하면서 계속 장난침 근데 이시키도 점점 숨이 거칠어지면서 은근히 엉덩이 골에 비벼대더라
무슨 생각인지 둘다 바지만 벗고 팬티만 입었는데 내가 팬티까지 벗고 걔 위에 올라탐
야야!!;;;; 하면서 소리치길래 야야 그냥 장난한다 생각하라고 하면서 내가 걔 위에 올라탐
걔 발기한 속옷 위에서 엉덩이 부비적거리는데 걔도 은근히 허리 움찔거리면서 올리고 은근히 정적흐르고 숨소리만 남
나도 좀 이상했던게 걔랑 나 사이에 속옷 한장 밖에 없으니까 은근 이상한 느낌.
그러다가 얘가 야!ㅋㅋㅋ잠깐만ㅋㅋㅋㅋ나 진짜 쌀것 같아 그만…그만…하면서 은근히 엉덩이에 비비적거려서 결국 팬티에 쌈
그후로 은근히 스킨십이 자연스러워짐
3.
이후부터는 은근히 술만 마시면 노골적으로 다리를 벌리면서 가랑이를 보여주는데
아님 소추보여여 조신하게 오므려주십시오 하니까
왜 그땐 좋다고 비비적거렸잖아. 크지 않아?
응 안큼 그리고 그때 좋다고 비비적거린건 너였음
아 그건 ㅇㅈ
그러다가 걔가 잠깐 담배피러갈때 나도 화장실가려고 나왔는데
친구랑 욕하면서 통화하더라 좀 걸지길래 다시 술집에 들어왔을 때 물어봄
너 원래 욕 안하지 않냐고 그러니까 걔가 무슨 소리냐고 물어서
방금 화장실가다가 봤는데 너 통화 되게 걸지게 하더라?? 하니까 당연스럽게 하는말이
너 말할때 욕하는거 싫어하잖아?
여기서 조금 멍때림
걔말로는 자기가 친구들이랑은 그냥 막말하고 지내는데 나는 그런 타입이 아니고 상당히 조용하고 진중한편이라
물론 지금은 편해서 장난도 치지만 웬만하면 욕 안하고 대화하려고 한다고 친구들 타입에 맞추는 거라고 거기서 2차벙찜
얘가 생각보다 센스가 있었네? 싶어서
오구오구 우리 ㅇㅇ이 그렇게 깊은 생각을 해써? 상으로 형이 뭐해줄까? 한 번 빨아주까? 하니까
아이앀ㅋㅋㅋ그런거 하지 말라니까?ㅋㅋㅋㅋ하다가 지가 한잔 마시고
여기서 말고 집가서 빨아주든가
빨아줬습니다.
입싸까지 하고 지가 놀래서 얼굴 물티슈로 닦아주는데 순간 그 생각이 듦
아…얘 대학때 첨보고 훈남이라고 생각했었지 참…지금은 군대 다녀오고 살짝 살쪄서 취향 안탔는데
거기서부터 약간 으으으으으음~~~~~? 하게 됌
4
캠핑에 미친놈이라 캠핑카 샀길래 아 그래? 함
일단 캠핑엔 큰 관심이 없고 캠핑보단 호캉스가 최고 아입니꺼?
아무튼 그러다 지 캠핑카 타고 갈건데 같이 놀러갈래? 그러길래 뭐 할것도 없으니 그러자고
그러고 강원도 춘천가서 놀다가 밥먹다가 비가와서 한 소리 함
아오 내가 이래서 캠핑같은 거 싫다고 갑자기 비오고 이러니까 다 젖지 않냐고 하니까
걔도 거기서 살짝 빡침 자기가 좋게 생각해서 데려온건데 왜 화내냐고 자기가 날씨까지 어케 아냐고 그러고 빈정상해 있다가
내가 먼저 샤워하고 나왔는데 수건이랑 챙겨서 옷도 빨아놨길래 거기서 좀 미안해짐
그리고 샤워하고 나와서 머리 말리길래 내가 침대에 누워서 장난침
자기 얼른 와 나 추워.
그러니까 ㅍ_ㅍ 이런 표정으로 날 싸하게 훑는데 거기서 계속 장난침
아 미안하다고 놀러와서 재밌긴했는데 비 맞는거 싫어해서 잠깐 짜증났던거라고 미안하다고 싹싹 비니까 결국 오더라
와서 둘이 같이 속옷만 입고 한침대에 누움
근데 아직도 표정 안풀려 있길래
화 풀어라 응? 어케 몸이라도 바칠까? 하면서 끌어안았지
그러니까 또 피식 웃더니 야 너 어디가서도 이러면 진짜 몰매맞는다고 하길래
너 말곤 이런거 안한다니까 걔가 잠깐 조용하더니
너 나 좋아해?
묻자마자 바로 질색하는 표정 지으니까 그 자식도 바로 아, 아니구나?
그러고 둘이 쳐웃음 근데 서로 껴안고 계속 중얼거리다 둘이 뻗어서 잠
자다깬거 보니까 그럼 그렇지 내가 얘를 좋아할리가 하고 마음 팍 식음
5
다른 동기들이랑 오랜만에 모여서 노는 일이 있었는데 걔가 스킨십도 많이하고 자주 들러붙으니까
어우 너네 사귀냐? 하고 장난쳐서
야 내가 얘랑 사귀면 내가 너무 아깝지 얘가 나 모셔가야해 하니까 그 친구도
ㅇㅇ 그건 맞지.해서 살짝 당황함
그러고 술마시고 놀다가 각자 뿔뿔히 흩어짐
내가 타지 살아서 그 친구 집에서 자려고 갔는데 이젠 이 자식이 서슴없이 물어봄
오늘 한 발 빼주시나요?
아 원하십니까? 예! 더 크게! 원하십니까!? 예!! 하면서 둘이 쳐놀다가 내가 ㅇㄹ하고 입싸당함
근데 걔가 야 내가 ㅇㄹ은 못해주겠고 너 뭐 해줬음 하는거 있어? 하길래 없다고 ㅈㄹ말고 잠이나 자라고 했더니
뭐 하나 해준다길래 그럼 나 유두 약하니까 여기라도 좀 만져달라고
그러니까 게이들하면 은근 깨물고 막 거칠게 꾹꾹 누르는데 무슨 여자 가슴주무르는것처럼 엄청 부드럽게 만지고 튕기는데
이게 은근 내 취향이라 흥분함 막 허리 떨고 신음하니까 걔가 갑자기 손떼더니 그만해야겠대
아니 여기서 그만두는 게 어딨냐니까 너 신음 너무 심해서 나 지금 또 섰다고 못하겠다 하길래
아오 씨 한번더 빨아줄테니까 그냥 좀 하라고 나 갈것 같다고 하면서 걔가 가슴 문지르고 나 혼자 ㄸ치고 쌈
그러고 걔꺼 한 번 더 빨아주고 한번더 받아먹음
대충 ㅅㅅ랑 키스만 안하고 몇 개는 해봤는데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나도 얘 연애상대 아니고 얘도 나 연애상대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도 소개팅해서 지금 썸녀 만나는 중인 놈임ㅋㅋㅋㅋㅋ
여하튼 일반 친구치곤 서로 이상한 관계를 유지중인데 서로 절친임ㅇㅇ
그냥 욕구 해결하는거지 ㅋ 이런 관계가 다들 있지 않았을까?
2024-09-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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