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4.08.20 16:29

잠이 안와서 푸는 따끈따끈 예비군 썰 (펌)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4.08.20 16:29 썰풀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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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도 길고 썰도 길고 두서없어도 양해부탁함


2주전 1년마다 오는 국가가 끌고가는 가기싫은 예비군훈련 날이 옴


군대는 현역때도 마찬가지지지만 랜덤박스 같은것이기에 어디걸리냐가 중요한데 나는 랜덤박스 꽝나와서 동원훈련 지정자이기에 2박3일간 군부대에서 먹고자야하는 저주에 걸려서 더 가기싫었음


그래도 현역땐 랜덤박스 성공해서 1호차운전병으로 꿀빨았으니.. 그래도 그렇지 경기도 광명시 사는데 포천시 부대로 동원지정하는건 뭐냐 국방부 시발


예비군 2년차, 군대가기싫다만 중얼거리며 투정하다 문득 군대때가 생각남


내가 군대서도 그렇고 그런일이 있어서 아카라이브에 썰풀고 그랬는데 다른사람들은 예비군서도 있지않을까? 싶으며 예비군 키워드 검색해서 몇몇썰을 읽으며 망상시작함  ㅋㅋ


그런 이상한 생각을 품고 예비군을 가게되고 대충 군필들은 아는 존나 길고긴 시간을 보내고 밤이 찾아옴


첫날밤이고하니 아직 피로도 덜 쌓였고 휴대폰도 있으니 밤늦게까지 휴대폰보다가 평소엔 하지않아서 지워두는 어플을 다시 깔고 근처사람 검색해봄


근데 200m가 뜨더라 이건 예비군 동지다!생각하며 좋아요만 누름 밤11시가 넘은시간이라서 자고있을수도있으니 좋아요만 눌렀는데 바로 상대방에게 채팅오더라


예비군 오셨나봐요?로 시작된 채팅은 예비군 귀찮다 어쩐다 푸념이되고 얼마안가서 이쪽이야기도 함


이상형이라던지 나이라던지 서로에대해 이야기하다가 졸려서 자게되며 끝남


그리고 둘째날부터는 밖에서 어플채팅은 부담스러우니 카톡으로 넘어가서 계속 카톡으로 대화했음


덕분에 장마라 3일간 비오느라 실내교육만 주구장창하느라 앉아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었는데 그시간동안 계속 카톡하며 재밌게 시간보냄


하지만 예비군이여도 중대가 다르고 해서 훈련중에 만날일은 없어서 예비군 끝나고 밥한끼하자고 약속잡음


3일간의 예비군이 끝나고,훈련 끝난 날은 각자 집에서 쉬고 그다음날에 상대방이 어처피 연차내서 쉬는날이라고 보자고했다


그렇게 약속당일이 오고 상대방 동네에 내가 놀러감 이쯤에서 말해야할거같아서  상대방에 대해 이야기하면 1살연상에 경상도사람이고 상경한지 몇달안되었고 사는곳도 가까웠음 대중교통으로 30분정도 거리 가까워서 좋았다


그렇게 놀러가서 역앞에서 처음 봤는데  사진 볼때도 느꼈지만 귀여운 얼굴이었음 ㅎㅎ 동글동글 귀여운 사람이 나왔어


인사하고 안부묻고나서 카페가서 대화하는데 말도 상냥하게하고 친근감느껴졌음 취미같은것도 어느정도 비슷했고 대화하다보니 말도 놓게되어서 서로 단시간에 꽤 친해졌음


카페서 시간보내고 밥먹으러 가기로함  원래 우리의 계획은 밥먹고 술먹는거까지 였는데 둘다 예비군 갔다와서 감기에 걸려서 약먹느라 술은 취소되고 밥만먹고 끝낼 생각이었음


근데 밥먹고나니 아쉬운거야 그래서 내가 더 놀고가고싶다해서 보드게임카페가서 좀더 놀고나서 집돌아갈려고 지하철역으로 같이감


근데 아픈와중에도 내가 진짜 아쉽기도하고해서 꼬리쳤다

"에이 형 채팅할때는 술먹고 집에서 자고가도된다더니~"


글쓰며 돌이켜보니까 내가 정신이 나간거 맞는거같은데 아무튼 넌지시 자고갈거라고 선전포고했다


그렇게 말하니 "어?그럼 자고가도되지"하고선 나한테 어께동무하며 내 가슴에 손대더라 진짜 두근거렸음


그렇게 다시 발길 돌려서 그 형의 자취방에가게됨 약간의 어색함과 두근거림과 망상이 뒤엉킨 상황서 일단 각자 샤워하고 나와서 닌텐도스위치  있길래 게임도 같이하고 놀고 시간보냄


같이 게임하다보니 자연스레 형이 백허그하며 배를 만지더라 그러다 서로 몸도 대놓고 만지고 바지위로 텐트친 곳도 보게되어서 만지고 점점 뜨거워졌다


그러다 결국 옷안으로 손이가고 조물때조물딱 하다가 옷벗고 가슴빨고 귀핥고 했음


그러다 그 형이 뒷목을 핥는데 난 내 뒷목이 그런곳인줄 몰랐음 처음 딸치는 애마냥 온몸이 찌리릿하더라


내가 좀 잘느끼는 편이긴해도 그정돈 아니었는데 신음과 비명?이 나오더라 그런 반응에 형은 더 괴롭히고 팬티도 벗겨버려서 애무해주고 일방적으로 내가 막 당했음


나도 애무해주고 막 이곳저곳 서로 탐색하다 ㅇㄹ까지하고 서로 감기도 걸린몸인데 무리하지말자고하고 정리하고 껴안고 잠


그리고 다음날에도 서로 ㅇㄹ하고 밥먹고 빠이빠이했다


요즘 내가 주말에도 바뻐서 그이후로  만난적은 없지만 매일 카톡하고있음 요즘들어 계속 그형 생각뿐인 아직 현재진형형인 이야기임




어쩌다보니 군대 관련되서만 썰이 생기는데 이것도 군대체질인가? 군부대만 들어가면 무언가 일이생기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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