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찜방 이야기

2025.10.18 09:19

군대 일반 선임이랑 키스한썰(야한거없음주의) (펌)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5.10.18 09:19 군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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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상병초쯤 되던 어느날 



감기몸살이 심해서 열이 펄펄 끓고 




온몸이 아파서 도저히 근무를 설수가 없는 지경이였다 




상병이 되도록 어디하나 아픈적이 없었기에 꽤병이 아니란것쯤은




다들 알고 있었고 선임부사관님께서 식은땀만 뻘뻘흘리고 있는나를




보더니 그냥 내무반에 들어가서 누워있으라고 한다 




정신을 잃듯이 내무반에 들어가 잠이 들었는데 




인기척이 들려 눈을 떴다 




전역이 몇달 안남은 김병장이다 




자고 있는 내옆에 걸터 앉아 지긋이 나를 쳐다 보고 있다 




께름칙한 상황에 눈뜨자 마자 소름이 돋았다 




“아니 김병장님 일과시간인데 뭐하십니까


이제 전역이라고 막 나가십니까?” 




“아니 너 많이 아프단 얘기 듣고 괜찮은지


확인히러 왔다 임마. 괜찮냐?” 




“아 좀 잤더니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추워서 몸이 계속 으슬으슬 합니다“ 




“추우면 옆으로 좀 가봐. 내가 이불좀 데워 주고 갈게”




“예..?”




김병장은 내가 덮고 있던 담요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서는 




옆으로 누워있는 나를 뒤에서 꼭 껴앉았다. 




“아 정말 왜이러십니까” 




“너 춥다며 나 몸에 열이 많아서  따뜻해,  그리고


너 괜찮은지 확인좀 하고 오랬는데 여기서 시간좀 떼우고 가자 새꺄”




“마음대로 하십쇼 참..” 




나는 약기운 때문인지 김병장에게 안긴채로 




다시 푹 잠이 들었다. 지금도 그때 기분이 생생한건 




그 썰렁한 내무반안에서 김병장의 몸은 너무나도 




포근하고 따뜻했기 때문이다 .




근육질에 한덩치 했던 김병장은 뒤에서 날 꼭 안은채 




거칠게 숨소리를 내쉬고 있다. 




자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계속 꼼지락 거리며 




손으로 날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발을 내몸에 올렸다 풀었다 하며 뒤척인다. 




그렇게 한시간 정도 다큰 사내놈 두명은 이불속에 엉겨 붙어 있었다




“야”




“왜 부르십니까” 




“왜 안자냐” 




“아니 뒤에서 계속 만져대고 숨소리도 시끄러워서 잠 다 깼습니다” 




“만지긴 뭘 만져 미친놈아 니가 춥다고해서 그런거잖아 


암튼 10분만 더 안아주고 갈테니까 편하게 자라” 




“예, 근데 김병장님 전역할때가 되니까 착해지신 겁니까? 


깁자기 저한테 잘해주시니까 적응이 안됩니다“ 




“그냥 이제 너 볼날도 두달밖에 안남았고 


못난 선임만나서 고생  했다” 




“아닙니다. 저 그럼 더 잡니다 


좀 더 꽉안아주십쇼” 




“그래 자라” 




살갑지 않은 성격 탓에  그 상황에서도 




나는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하고 툴툴 되기만 했다.




소위 근육돼지였던 김병장은 있는 힘껏 나를 안아주었다. 




“아..아니 숨울 못쉬겠습니다 좀만 살살“ 




“아주 상전 나셨네. 아프다고 봐주니까 


뭐 이렇게 바라는게 많아. 이정도면 됐어?“




”옙“




김병장의 두툼한 근육들을 느끼며 심장이 쿵쾅거리고 있을때 




엉덩이 쪽에서 불쑥 솓는 김병장의 그것이 느껴 졌다. 




’뭐지 게이인가?‘




당시만해도 내가 게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며 




여자친구도 있었던 터라 당황스러웠고 내 심장은 요동 치기 시작했다. 




어찌 할바를 몰라 두근대고 있는 그때




“야 니 나좀 봐바라“ 




나는 몸을 돌려 김병장을 마주 보았다 너무 가까웠다




“맨날 쌈닭같이 여기저기 인상만 쓰고 댕기더니 


아프니까 순한 양같아서 보기 좋네” 




“쪽” 




갑자기 두툽한 입술을 들이댄다.




심지어 혓바닥까지 밀어 넣어 버린다.




그렇게 한 30초? 정도 우리 둘은 상상도 못했던 딮키스를 나눴다. 




“임마 키스 잘하네.  암튼 난 간다 이제 어여 푹자고 빨리 낫그래“ 




나는 쿵쾅 거리는 심장을 진정 시키며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려 애썼다. ..








이후로 그가 전역하기전까지 우리 둘은 이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그냥 나를 마주치면 가끔씩 씨익 웃어주긴 했지만 




꿈이라도 꾼것처럼 마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던것처럼 우리 둘다 행동했다. 








그는 아마 이쪽은 아니였을것이다. 여자를 너무나도 좋아했으니까 




군대안에서 갇혀있는 성적욕구가 그런식으로라도 표출 된것이 아닌가 싶다. 




군대라는 특별한 상황이기에 가능한 그러한 한순간의 꿈같은 일은




지금 떠 올려도 감기약에 취한 그때의 내 기분 탓인지




아니면 다시 돌아갈수 없는 젊은 날의 추억때문인지  날 몽롱하게 만든다. 




이 추억의 끝에서 김병장  그새끼 덕분에 내 식은 근돼가 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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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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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 읽었습니다

    2025-10-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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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뜨거웟던 젊은 시절의 짧고 강렬한 모멘트였네요 ㅎㅎ

    2025-10-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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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9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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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30초가  얼마나 달콤하고 길었을까

    2025-10-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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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잘봤습니다

    2025-10-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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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신기방기

    2025-10-1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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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4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1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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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더 있었으면 좋은 결과로 이뤄졌을지도..모르겠네요. 아까비..

    2025-10-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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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1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5-10-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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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ㄷㄷ

    2025-11-17 18:53

  • 전체 165건 /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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