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ㅋㅋㅋ 재밋다
2026-01-19 10:08
집에 커밍아웃하고 바로 아버지에게 호되게 맞고 직장까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외출 금지 2년이라며 결혼 생각만 하라고 해서 지내던 중, 어느 여름날 부모님이 친구들과 여행을 가셨습니다.
나는 몰래 아버지 차를 끌고 종로로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종로에 가서 정말 재밌게 놀았고, 사고 없이 잘 돌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 집 앞에서 주차하다가 뒤에 있는 전봇대를 들이받아 버렸습니다. '좆 됐다' 싶어 나가보니 뒷범퍼는 흠집이 나고 헤드라이트가 깨져 있었습니다.
바로 카센터에 가서 견적을 물어보니 그 당시 돈으로 45만 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정말 멘붕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10만 원 남짓 있던 돈은 종로에서 술 마시느라 다 써버려서 빈털터리인데, 나에게 45만 원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행히 아버지는 출장 중이셨지만, 친척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주위에 전화를 돌려봐도 돈 빌려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더군요.
너무 짜증이 나서 네이버 지식인에 단기간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해 보니 시체 닦기 알바랑 누드모델 알바 얘기가 나왔습니다. 볼 것도 없이 시체 닦기 알바를 선택했습니다. 근처 병원에 다 전화해 봤는데 그런 거 안 쓴다고 딱 잘라 말하는 걸 보니, 인터넷에서 시체 닦기 알바 했다는 놈들 말은 믿지 마세요.
암튼 "어떡하지, 어떡하지" 계속 고민하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누드모델 알바를 생각해 봤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페이가 꽤 세긴 하더라고요. 남자 모델은 특히 100만 원이라느니 하던데, 당장 연락할 방법도 없고 시간도 없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다가 아는 형 중에 호스트바에 빠삭한 형이 있었다는 걸 기억해 냈습니다. 술 마시면 음담패설을 굉장히 많이 해서 내가 그런 거 싫어하며 "변태! 그만하라"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언젠가 그 형이 호스트바에 대해서 어쩌고저쩌고했던 게 뜬금없이 떠올랐습니다. 자기 친구 중에 호스트바에 있는 애가 있다느니 하던 말이 당시에는 개소리인 줄 알았는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바로 전화해 봤습니다.
(따르르릉) 그 형: "어, 왜?" 나: "형.. 아... 저.. 형 그.." 그 형: "ㅋㅋ 왜 전화했어?" 나: "형, 혹시 예전에 호스트바 얘기했잖아요. 그거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요?" 그 형: "ㅋㅋ 야, 뭐야 ㅋㅋㅋ 너 미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 당장 돈이 좀 많이 필요해서요. ㅋㅋ" 그 형: "야, 뭐 사고라도 냈냐? 네가 어쩐 일이냐? 꼭 이거여야 하냐?" 나: "아, 방법이 없잖아요. 형이 돈 빌려줄 거예요?" 그 형: "아니 ㅋㅋ 잠깐만 기다려 봐. 이 형님이 찾아다 주마."
한참 후 전화가 왔습니다. 그 형: "야 ㅋㅋ 구했다." 나: "아, 진짜요?" 그 형: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이태원이고, 하나는 종로인데 페이는 비슷하네." 나: "아.. 어디서 하는 게 좋을까요?" 그 형: "음.. 내 생각엔 후자야. 종로에 이반들이 졸라 많을 텐데 좆을 깔 수 있겠냐? ㅋㅋ" 나: "손님이 다 이반이죠.." 그 형: "야, 그냥 식성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되잖아 ㅋㅋ 중년들이나 네 또래들인데 깔 수 있냐? ㅋㅋ" 나: "ㅋㅋ 그러네. 알았어요, 고마워요." (하지만 이 선택이 지금 생각해 보면 최악의 선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형: "야, 여기로 전화해 봐. 1234-5678." 나: "고마워요. 해결되면 술 한 번 쏠게요. ㅋㅋ"
전화를 끊고 바로 그 번호로 전화하니 어떤 남자가 받는데, 자기가 마담이라고 하더군요. 목소리는 늙어 보였습니다. 이것저것 얘기를 듣는데 대충 어느 근처인지 알겠고, 여기가 '아빠방'이라 45세부터 선수들이 일한다고 했습니다. 페이는 손님이 초이스 하면 ()()만 원이고 팁은 각자 일하기 나름이라고 했습니다. 집이 가까우면 연락 왔을 때 빨리 나와도 되지만, 기본적으로는 출근해서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 말고 남자들이 7명 더 있어서 긴장할 필요 없고 편할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 좋네요 ㅋㅋ" 하고 다음 날 바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나 말고 여러 명이 더 있다는 생각에 동질감이 생겨 용기가 났습니다.
다음 날 업소에 갔는데, 한 50대 후반 정도 돼 보이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외모는 좀 못생긴 편이었습니다. 나를 보자마자 남자 마담이 방으로 들어오라고 하더니, 들어가자마자 바로 "까보라"고 하더군요. 너무 긴장해서 갑자기 내 거시기가 쪼그라들었습니다. 마담은 내 거시기가 귀여웠는지 피식 웃으면서 합격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쪽팔려서 쪼그라들었지만, 내가 남들보다 두 배 정도 굵어서 사우나에 가면 다른 남성들이 부러워할 정도거든요.
"사실 처음이라 좀 떨리네요" 하니 마담이 나 정도면 에이스라며 안심을 시켰습니다. 한 시간 후, 손님이 오셨는지 계단에서 벨 소리가 났습니다. 가슴이 콩닥거리고 겁도 났는데, 나를 부르더니 나 혼자 방으로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혼자서는 일하기 힘들겠다"며 방에서 나오니까, 마담이 하는 말이 너 같은 스타일을 추구하는 손님이라 일부러 전화해서 불렀다고 하더군요. "아직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누가 있으면 보고 배우고 따라 하겠지만 못하겠다"고 하니 마담이 "너 같은 게 식성이라 손님이 엄청 좋아할 거고 팁도 많이 나올 거다"라며 일당을 두 배 주겠다고 나를 방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렇게 해결을 보고 방에 들어가서 옷을 다 벗고 손님에게 보여주려니, 난생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깐다는 게 엄두가 안 났습니다. 게다가 방금 마담이랑 "혼자는 못 하겠어요" 하고 실랑이했는데 그 앞에서 벗으려니... 핸드폰을 보면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큰맘 먹고 "여기까지 왔는데 도망갈 수 없으니 일단 까자" 하고 '하나 둘 셋' 하며 바지를 내렸습니다.
생각보다 분위기가 엄숙했습니다. 속으로 "아, 시발 시간만 버티면 10만 원이다. 10만 원..." 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엄청 했습니다. 처음에는 열중쉬어 자세로 서서 손은 단전에 다소곳이 모으고 있었습니다. 테이블 한가운데 앉아있던 손님이 얼굴을 계속 쳐다보더니 자기 옆으로 와서 앉으라고 하더군요. 와이셔츠에 바지를 입은 손님이었는데 꽤 있어 보였고, 얼굴은 점잖은데 말투가 완전 성우 급이었습니다.
그 목소리를 듣는 순간 아래에 살짝 묵직함이 느껴지는데... '아, 이러면 안 돼, 참자' 하며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의 슬픔을 떠올리며 꾹 참았습니다. 반 정도 발기될 때의 그 느낌이었습니다. 손님은 내 거시기가 불쑥 올라오는 모습에 바로 손으로 꾹 잡으며 "이놈아, 나를 좋아하나 보네"라고 하며 술을 따라보라고 했습니다. 나에게도 양주 한 잔을 따라주며 쭉 마시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내 거시기를 꽉 잡고는 이번에는 잔에 내 거시기를 담그고 양주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몸에서 열이 나서 거시기까지 부어오른 상태였는데, 양주잔에 담그고 술을 부으니 열기가 사그라지면서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노래 한 곡 부르라고 하기에, 그동안 종로에 못 나와서 노래도 못 불렀던 차에 '찬스다' 싶어 신나게 불렀습니다. 노래를 한 곡 뽑으니 바로 5만 원권 황금색 돈이 나왔습니다. 손님이 돈에 양주를 묻히더니 나에게 걸어와 몸을 만지고 엉덩이와 다리 자세를 잡아주며 가슴에 돈을 붙여주었습니다. 그 순간 확 꼴리면서 아까부터 위태위태했던 게 폭발했습니다. 진짜 풀발기를 해버렸습니다. 가라앉히려고 해도 자제가 안 되는 상황이라 그냥 그렇게 서 있었습니다.
정신줄 놓고 발기하고 있으니 별의별 야한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손님이 대딸 해줬으면 좋겠다', '섹스하자고 했으면 좋겠다' 같은 상상을 하며 혼자 상황 설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멘탈이 붕괴되어서 말 그대로 내가 손님이고 노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손님을 쳐다보니 쪽팔린 것도 쪽팔린 거지만 고추가 너무 아파서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때부터는 그냥 포기하고 자세도 흐트러뜨렸습니다. 다리도 벌리고 긴장을 푸니 오히려 나아졌고, 아랫도리도 슬슬 줄어들어서 무념무상으로 모든 걸 내려놓았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다시 와서 귓속말로 중얼거리며 손으로 허벅지를 모으고 허리를 잡으며 자세를 고쳐주었습니다. 그때 아드레날린이 폭발했습니다. 귓속말과 손길에 "아.." 하고 신음까지 났습니다. 아까는 의도치 않게 꼴려서 쪽팔렸다면 이제는 가슴까지 두근거리더군요. 내 생애 이렇게 꼴린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발기했습니다. 사람이 진짜 개꼴리면 고추가 배꼽 쪽으로 완전히 붙어버리는 거 아시죠? 90도로 서 있다가 "아.." 하고 신음 내는 순간 1초 만에 배에 딱 붙어버렸습니다. 손님도 깜짝 놀라 "어머" 하며 뒷걸음질을 쳤습니다. 중후한 성우 목소리로 "어머" 소리를 듣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자기 바로 앞에서 그런 참사가 일어나니 손님도 멘붕이 온 거죠.
고추가 너무 아파서 이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바랐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나니 갑자기 손님이 무릎을 꿇고 입으로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2년 동안 외출 금지 당하며 못 풀었던 걸 오늘 다 풀자 싶어 흥분하며 노래를 마쳤습니다. 마담이 "손님만 즐겁게 해줘야지 절대 사정하지 말라"고 했던 게 생각났습니다. 오늘 투탕, 세탕 뛰면 팁이 더 나온다고 했기에 최대한 참고 참으며 화장실에 가서 찬물로 열을 식히고 돌아왔습니다.
마음도 안정되고 발기도 풀려가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밑을 보니 대참사가 나 있었습니다. 한 시간 동안 풀발기 상태였다가 풀려서 그런지, 쿠퍼액이 싼 것처럼 엄청나게 나와 있었습니다. 손님은 "선수가 오리지널"이라며 "너도 나를 좋아하는구나. 이런 일 하지 말고 나랑 만나자, 나가자"라고 했습니다. 마담이 외출 나가면 30~40만 원 받는다고 했던 게 생각나서, 마담의 지시대로 대기방에서 옷을 입고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마담이 "손님이 너를 원해서 100만 원까지 준다더라"고 해서 오케이를 외쳤습니다. 옷을 입고 손님과 나가서 모텔에 가 신나게 놀았습니다. 손님은 별도로 이런 일 하지 말라며 50만 원을 더 주었고, 전화번호를 교환한 뒤 아침 해장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다음 날 다시 출근해서 돈을 받아야 했기에 그만둔다는 말은 못 했습니다. 어제 임금 40만 원, 별도 팁 30만 원, 모텔에서 받은 50만 원을 합치니 아버지 차 수리비를 하고도 남을 돈이었습니다.
그만두려 하니 마담이 "물건도 좋고 잘한다며 이제부터 VIP 손님 방에만 들어가게 해주겠다. 팁은 20만 원이다"라고 해서 귀가 솔깃했습니다. 대기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데 어제 그 손님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부터 일 안 한다고 말했어?"라고 묻기에, "사실 빚이 많아서 조금 더 일해야겠다"고 답했습니다. 얼마가 필요하냐기에 "3천이 필요하다"고 하니 "내가 갚아주겠다. 계좌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스스로 벌어 갚겠다고 정중히 거절했더니, 그날 또 손님으로 오셨습니다. 방에서 키스하고 입으로만 해드려도 주머니에 돈을 엄청 찔러주시고, 안 마시는 술은 몰래 버려주시며 매상도 올려주시고 외출 신청까지 해주셨습니다. 이틀 일해서 정말 큰돈을 벌었습니다.
그때 소개해주었던 형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따르르릉) 그 형: "야 ㅋㅋ" 나: "아, 왜요?" 그 형: "잘했냐? ㅋㅋㅋ 야 이 새끼야, 웃겨 죽겠다. 얘기 다 들었어 ㅋㅋ" 나: "뭘 들어요.. (뜨끔)" 그 형: "ㅋㅋ 야, 이 얌전한 새끼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나한테 변태 어쩌고 하던 놈이 졸라 발정 ㅋㅋㅋ" 나: "뭔 소리예요, 끊어요." 그 형: "ㅋㅋ 너 거시기 크다고 소문 다 났더라 ㅋㅋㅋ" 나: "끊어요!" 그 형: "거기 선수바 형님이 나 아는 언니야 ㅋㅋ 다 소문내고 다니더라 ㅋㅋ" 나: (뚝.. 뚜뚜뚜뚜)

ㅋㅋㅋㅋ 재밋다
2026-01-19 10:08

진짜면 ㅎㅎ
2026-01-19 10:40

좋은사람이넹
2026-01-19 10:41

우왕... 역시 크고 봐야.
2026-01-19 10:59

2026-01-19 11:25

많이 큰가보넹
2026-01-19 12:21

부모님은 친구들과 여행도가고 아버지는 출장도가고 아주바쁘시네 ㅋㅋㅋㅋ
2026-01-19 18:04

하길 잘했네요.ㅎㅎ
2026-01-19 20:15

역시 크고 발기도 잘 되어야 해
2026-01-19 20:51

부럽네요
2026-01-19 20:59

ㅋㅋㅋ 재밌네 에피소드 ㅋㅋ
2026-01-19 21:12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13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6-01-19 21:12

다른 에피소드도 ㅜ
2026-01-19 23:22

<p style='color: #8c66ff' data-reply-type='point-alarm'>댓글 참여 보상으로 7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p>
2026-01-19 23:22

크고 잘생기고 볼일이네요 ㅜㅜ
2026-01-20 00:57

대물이라니. 흥미진진한데요
2026-01-20 01:22

기엽당
2026-01-20 06:32

아빠방 못가봤는데~
궁금
2026-01-20 06:37

정말 있는건기?
2026-01-20 07:43

이야 ㅎㅎㅎ
2026-01-20 09:17

거시기가 무기여. ㅎㅎ
2026-01-20 19:17

엄청 궁금하네요
2026-01-20 19:19

대물이 좋아..아 빨고, 빨리곺싶다.
2026-01-21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