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일기장

2025.02.24 09:34

대구 사보이 가락동 거북이 부산 동경 명동 라이온스..... (펌)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5.02.24 09:34 인기
  • 473
    2

대구 사보이는 대구 중부경찰서 바로 앞이라 철야하던 형사들 자주 오고


안근 기계 부속상 골목 남자들 단골많았음


거기서 미용사 게이 살인사건 난후로 사우나 폐업했지만


대구의 명소였었음 


초창기엔 종업원들이 게이들 단속한다 어쩐다하더니 매출액이 장사라고


나중엔 냅두더라구


한 여름 대구 날씨처럼 펊팔 끓었던 시절 잼났음


 


가락동 거북이사우나


세기말적 퇴폐의 아이콘이었음 방배 유성 이전의 소돔이랄까


그 천장 낮은 다락방의 습기 가득한 땀냄새 정액 냄새 


뱀들로 가득한 뱀굴 같았던 그 곳.


 


부산 서면의 동경사우나


60년대 동네목욕탕의 풍경


더럽다 더럽다해도 동경만큼 더러웠을까.....


근데 위치가 서면 번화가와 한 블럭차이


주말밤엔 정말 미어터지긴 했지만 잠시.....


결국 그 더러움에 지친 게이들이 발 끊는 바람에 망한 비운의 사우나


그 이름만 물려받은 범일동의 찜방도 있지만 중노년 위주라 그다지 장사는 안되는 걸로.....


 


명동의 라이온스 사우나


물론 리뉴얼전의  그 시잘이야기임


존잘 근육남들의 명소랄까


침대방 온돌방 할거 없이 손님으로 미어터지던 명소


주말 밤새 종태원서 놀다가 첫차 시간 되면 라이온스로 몰려와 줄 서서 들어가는 ㅋㅋㅋㅋ


나역시 거기서 놀다 일요일 낮 명동으로 걸어들어가면서 버커킹 들러 와퍼 먹던 기억


게이 상대로 하는 장사 엄청 났음


오죽하면 일반 세신하던 넘이 이반 상대로 장사 하던 그 곳


세신침대가 사우나 도크 안처럼 밀폐되어 정말 좋았던 그곳도


언론에 노출 된후로 사장이 찜방처럼 리뉴얼해버려 명맥이 끊어진 곳


 


그후로 유성이 홀로 고군분투 했지만


저 시절의 재미는 없더라구.


유성 그 다락방 토굴 거기 다니다가 천장에 머리 찍은 게이들 수두룩 할 걸 아마?


 


나 대구 사보이에 만난 대구 영진전문대 축구부 그 남자 잊지 못해


김남일 닮은 그 강철허벅지에 대물남....


 


암튼 코로나 끝나면 다시 사우나의 추억이 되살아 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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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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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작성자)  오래 전

    재미로 읽어 주세요.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2025-02-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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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오래 전

    정말 부산 동경 사우나는 정말 무진장 더러웠음.... 서울의 ㅇㄷ ㄷㅅ 저리 가라 할 정도....

    2025-02-26 14:01

  • 전체 882건 / 1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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