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중 되게 귀엽게 생기고 발랄한 동생이 있어. 내년이면 벌써 삼십인데 사랑스러워.
몸은 그냥 뭐 흠잡을데 하나 없는 평범하지만 젤 섹시한 몸이야 키는 크지는 않은데 얼굴이 너무 잘생겼어.
근데 얘는 병약해. 선천성 당뇨가 있어서 가끔 힘들어하는데 언젠가부터 엄지 손가락이 구부러져가고 있다더라고.
건강이 안 좋은데 그렇게 밝고 긍정적인 걸 보면 항상 존경스러운 동생이야.
술자리 하거나 그러면 내가 손 괜찮냐면서 가끔 주물러주기도 하고 그랬어
근데 얘 버릇중 하나가 바지단을 손으로 잡아당기는 건데 서서 양반다리 하듯 쫙 잡아당겨. 그러면 몸에서 뚝 소리가 나. 뭐야 넌 뭐 그런짓을 해? 그러면 다리 아픈게 좀 풀린대.
가끔 확 몸을 돌리거나 그러면 윽 하면서 고통스러워할때 있고 다리 절때도 있어.
너무 짠할때 있어서 내가 증상 물어보다 인터넷 뒤지니까 고관절에 문제가 있는거더라고.
그렇게 내가 알아본거 슬쩍 알려주곤 했는데 복도에서 휙 돌다가 윽 소리내는거야.
내가 뛰어가서 괜찮냐고 했더니 힘들어하더라고.
내가 그래서 어디 불편하냐니까 진짜 딱 사타구니쪽이더라고
내가 마사지해준다며 다리를 잡아당겼는데 괜찮다더니 지도 힘드니까 창문있는쪽에 걸터앉더니 다리를 피더라
차마 사타구니는 못 만지고 허벅지 옆쪽 근육이랑 뒷쪽을 막 푸는데 안쪽이 더 아프다는거야
그래서 정말 사타구니에 손날을 넣어서 주물주물 했는데 난 눈 풀리더라 ㅋㅋㅋ
근데 너무 시원하다면서 만족스러워하는데 나는 뭔가 양복 바지의 찰랑거리는 질감에 팬티 라인까지 느껴지니 미치겠다라고
뭐해 그러면서 누가 지나가는데 나 깜짝 놀래 정신 차렸지. 회사니까
근데 걔한테 또 아프냐며 괜찮냐고 그러고 가더라고
걔는 너무 아픈데 성격좋고 그러니까 다들 안쓰러워하고 좋아하고 그렇거든.
나도 그냥 그런 일인으로 사람들이 알았을꺼야
어쨌든 나 눈이 너무 풀려 괜찮냐 그러면서 땅보고 마무리를 했어.
나한테 고맙다며 커피 산다 그러더라
나는 알았다고 하고 헤어지고 화장실에서 바로 물을 뺐어.
그 후로 나는 고관절애 대해 유튜브에서 파기 시작하고 스트레칭 마사지 뭐 그런거 알아봤어.
그 후에 내가 스트레칭 가르쳐준다고 하고 또 사타구니 막 만졌는데 꼬추를 안 스칠 수가 없잖아. 근데 자기 너무 힘드니까 의심 일도 안하더라고
담배피거나 쉴때 만나면 이제는 거리낌없이 다리 괜찮냐그러면 내가 가르쳐준고 하고있다고 말하면서 나한테 엔젤핸드라고 말도 예쁘게했어.
그러면 내가 사타구니부터 허벅지 종아리 다 마사지 해줬어. 다 연결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는 돌팔이 의사같이 말하면서 그럼 또 얘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종아리도 들어주기조 하고 그랬는데
양복 바지의 찰랑거리는 느낌에 다리만지는 거 너무 좋고 삼각을 입는지 사타구니에서 느껴지는 그 뼈와 팬티 라인이 너무 섹시해. 다음에는 집으로 오라고 해서 전신 마사지 해줄려고. 기회가 안 생기는데 틈만나면 얘기해놔서 맨날 언제 해줄꺼냐 그러는데... 빨리 그날이 오길
사랑한다 아프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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