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무리들에서 남친이 나옴 그게 내가 기억하는 남친 첫 모습이었음 솔직히 덩치가 내 식이라서.. 좀 당황했던 거 같음
일단 불 빌려주고 남친이 자기 친구들 무리쪽으로 갈 줄 알았는데 옆에서 계속 담배 태우는 거임 그래서 내가
혹시 더 필요하신 거 있어서 옆에 계속 있으시는 건가요?
라고 말했는데 남친이
아..아뇨 혹시 헬스 어떤거 하세요? 이러길래
운동루틴 식단 알려주고 업무적인거 이외에 사람이랑
이렇게 까지 이야기 한게 너무 오랜만이어서
후딱 피고 교수님 숙취해소제랑 이것저것 사서 가져다 드림
그렇게 뒷풀이는 끝나고 학교생활이 시작이 될때 남친이 또
나한테 달려옴 조교님! 큰일 났어요! 이러길래 하 애새끼들 또
사고쳤구나 싶어서 무슨일이신가요? 했는데
남친이 폰 내밀면서 저번에! 연락처 교환 못했어요! 이러길래
교직원 연락처의 조교 연락처 있으니 과사 부제시 연락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함 근데 남친이가 아.. 그거 말고! SNS 알려주세요! 이래서 내가 개인적인 연락은 안받습니다. 라고 말하고 일 하러감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놓치면 안될 거 같고 이런사람 없을 거 같아서 나중에 SNS 안주실거냐고 할때 넘겨줌
우리 과에서 내 SNS 받은 첫 학부생이었음..ㅋㅋ
그 뒤로 남친이 내 SNS 자랑한 건지 팔로우가 너무
많이 와있어서 진짜 학교 생활 망했다 함 내 운동한 거 올리는게 전부라서 그러면 다른 학부생들도 봤다는 거 아님..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