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력이 많이 안좋아서 꼭 안경을 써야하는 사람이야 안경 없이는 밖엔 아예 나가지도 못할만큼 눈이 안좋지 그래서 라섹도 생각중이야 안경은 시력이 달라졌다고 느껴지면 바꾸는편인데 이번에 ㄷㅂㅊ 라는곳애서 행사를 한다기에 거기로 가봤어
깔끔하고 환한매장에 들어서니 여러 안경사가 있었는데 그중 훤칠한 안경사가 안내를 해주는거야 키는 185이상은 족히 되어보이는 길쭉길쭉한 느낌에 가운을 입어서 몸은 안보이지만 슬림탄탄한 느낌이였어 그냥 오? 하고 눈길 한번 갈 정도의 훈남 안경사였지
난 안경테는 늘 비슷한 디자인으로 하는편이라 금방 골랐고 렌즈가 매장에 재고가 없어서 다음날 다시와야한다는거야 두번와야하는게 귀찮았지만 또 한번 볼수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은 좋더라고 그러면서 '쓰고 계신 안경 다시한번 줘보시겠어요?' 하는거야 콧대랑 다리 좀 잡아주려고 한거였지 근데 보통 안경사들은 안경 조정하면 손으로 건내주기 마련인데 이 안경사는 '한번 피팅 도와드릴게요' 라며 직접 안경을 씌워주는거야 그러면서 얼굴을 완전 가까이 대고 콧대가 잘맞는지 귀에 안경다리는 잘 잡히는지 손으로 잡아줬어
마스크를 써서 완전히는 모르지만 큰 눈위에 예쁘게 잡힌 쌍커풀이랑 진한 눈썹, 길쭉해서 남자다운 손 그리고 자연스레 풍기는 향수냄새까지 뭔가 아무일도 없었는데 무슨일 난거 마냥 설레고 기분 좋더라 그렇게 친절하게 맞춰주니까 기분도 좋고 그렇게 귀가를 하고 다음날 안경을 새로 받아왔어 물론 새 안경 피팅도 직접 해줬어 그렇게 다음을 기약하고 인사하고 나왔어
난 프리랜서라 직장을 다니는건 아니고 시간이 좀 널널한 편이라 늦은 오후에 주로 헬스장을 가는 편이야 직장인들 퇴근하기전이 가장 한가하거든 그래서 안경 맞추고 집에서 좀 있다가 운동하러 갔어 난 헬스장 구석 매트위에서 보통 맨몸 스트레칭을 좀 오래하고 다른운동을 하는편이야 그러다 러닝머신이나 좀 타야겠다 싶어서 몸을 일으키는데 누가 나를 쳐다보면서 엇? 고객님? 이러는거야 딱 보니까 아까 그 안경사님 ㅋㅋ 가운입고 있을땐 몰랐는데 달라붙는 운동복 핏도 좋고 잔근육도 있고 좀 섹시하더라 사실 마스크 쓰면 한번에 잘 못알아보는데 목소리랑 고객님이라는 소리에 바로 알아챘어
그래서 서로 인사하고 '안경사님? 여기로 운동 다니시나봐요?'라고 하니까 집이 가까워서 정기권말고 일일권으로 오고 싶을때 와서 하고 간다는 거야 나보다 몸도 좋기도 하고 운동 좀 잘 아는거 같길래 '전 방법을 잘몰라서 유산소나 깔짝해요 근력운동 좀 알려주세요'라고 괜히 안경사님을 붙잡아봤어 씩 웃더니 스쿼트 자세도 다시 잡아주고 근력운동 하기전에 스트레칭이나 좀 자세히 알려주는데 몸에 손이 안닿을수 없잖아 미칠거 같은거야 그렇게 같이 운동도 하고 대화도 하고 하다보니 안경사님이 나랑 같은 아파트 바로 옆동에 산다는걸 알게 되었어 나이도 나보다 한살 더 많고 ㅋㅋ 그래서 끝나면 같이 나가요라고 하니까 안경사님이 '그럼 같이 씻으러 가요' 라는거야 헉 맞아 운동하면 씻어야지 내가 그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
맘에 들어하던 사람의 벗은 몸이라니 생각만으로도 너무 흥분되는거야 같이 샤워실로 갔어 탈의실에서 안경사님은 거리낌없이 훌렁훌렁 옷을 벗기 시작했어 생각했던 대로 살짝 갈색빛이 도는 건강해보이는 몸이 너무 예뻤고 특히나 자지가 예술이더라..... 대롱대롱 길쭉한데 통통하고 또 자포로 자연스럽게 까져있는 포피 그 안에 선홍색으로 맺혀있는 귀두... 봉긋하게 솓아있는 예쁜 엉덩이 와.... 미친거지 뭐
그래서 내가 무슨 자신감인지 '안경사님 여친은 좋겠어요' 라고 나도 모르게 말해버렸어 그러자 안경사님이 '응? 나 지금 여친 없는데요? 근데 여친이 뭐가 좋아...? ' 라며 되묻자 난 말없이 안경사님의 자지를 보며 음흉하게 씩 웃었어 그러자 안경사님이 빵터지며 아 이거? 하더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내 앞에서 몸으로 자지를 흔들어보였어 사실 좀 무례한 말이긴한데 웃으면서 받아줘서 다행인거였지 뭐
다 씻고 같이 걸어나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혼자 지방에서 독립해서 나와 살고 있고 아는 사람 별로 없고 일만 하는 타입이라 외로움도 많이 탄다고 하면서 시간되면 집에 놀러와도 된다고 하더라
나야 뭐 남는게 시간인 사람이라 안경사님 (이때부터 형이라고 불러달라고 했음) 시간 맞는날 같이 술이나 마시자고 약속하고 헤어졌어 앞으로 무슨일이 더 생길거 같은 좋은 예감....? 일반 같아보이긴 하지만 뭔가 썰이 생길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암튼 난 지금 너무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