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썰이라 후회(?)할 수도 있으실 것 같긴한데 진짜여서 .... 썰 풀어볼게요
일단 썰 주인공은 나고 상대방은 지금도 교직에 있으신 분이라..
신변 보호를 위해서 조금 각색을 할게요.
선생님이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좋아했다구요 ...!!! <썰 시작>
난 고3이였어.
근데 나는 너무 어린 나이에 눈을 떠버려서 어플을 자주 사용하는 학생이였지 근데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졌어.
마침 우리 학교에 처음오신 영어 선생님이 계셨고, 첫 수업을 듣자마자 사랑에 빠져버렸어.
다른 친구들은 평범하다고 느끼는데 나는 엄청 잘생겼다고 생각했어 ㅠ 학창시절에 좋아하는 선생님들 한 명씩은 있잖아. 내가 고등학교 수험생활 하면서 진짜 선생님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혼자 생각 많이 하면서 버텼거든 ㅠ 그러다가 결국 대면 수업을 하게 되고 실물을 보게 됐어 너무 훈훈하고 몸도 좋으셨지 근데 이제 본격적인 썰은 시작이야.
내가 한 번 학교에서 어플을 킨 적이 있어.. 근데 선생님의 바디 프로필 사진이 뜨는거야 얼굴은 가려진 채로 근데 너무 깜짝 놀라서 속으로 이건 선생님이 맞다고 확신을 했어 내가 확신을 했던 계기가 선생님이랑 페북 친구였었는데 그때 SNS를 통해서 사진을 봤었던 적이 있었어.
그래서 어떻게 했겠어 ㅠㅠ 연락 했지 ㅠㅠ
또 근데 내가 그 당시 고딩인걸 어플에서 별로 티내고 싶지 않아서 나이는 23살에 키 몸무게만 딱 해놨거든 그 프로필로 선생님과 연락을 했어 우리는 만나기 전에 얼굴 사진 교환도 안했는데 갑작스럽게 만나게 된거야
선생님이 사는 집에 가게 됐지 결국 초인종을 누르러 계단을 올라가면서도 너무 떨렸어.....
하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면서 이제 노크를 했더니, 불이 꺼진채로 선생님이 팬티 차림으로 나오셨는데 나를 못알아보셨어
처음에는 그래서 내가 너무 떨려서 씻고 나온다고 했거든..
씻고 나왔는데 내 얼굴을 갑자기 알아보신거야 "너 00이 아니니 ..?" 하고 말이야
그리고서 나는 맞다고 했고 한 번만 하면 안되겠냐고 했지..
근데 선생님이 이제 멋진 어른이셔서, 제자랑은 할 수 없다고 하셨고 나는 너무너무 아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