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이랄것도 없이 걍 경험담 ㅎㅎㅎ
현직 중등교사고 올해 큰 학교로 옮기게 되었는데 3월 되자마자 교통사고 나서 거의 1학기 내내 병휴직했다가 9월에 복직했어 그래서 그런가 선생님들끼리 친한사람도 있고 그런거 같은데 난 아직 좀 어색하고 겉도는 느낌이 들때가 많은게 사실이야 뭐 암튼. 큰 학교여서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어서 교직원 사진 같은거 둘러보면서 누가 누군지 대충 파악하려고 보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사진하나가 있는거야 다른 학년 선생님이였어 나보다 한살 아래 ㅎㅎ
뭔가 괜히 잘생긴 사람보니까 엄청 설레이는거야 ㅋㅋ 학교 다닐 맛 나는 느낌도 들고 괜히 접점 만들고 싶어서 고민도 하고 ㅋㅋ
가끔 지나가다 볼때마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잘생겨서 호강하는 느낌이였어 뭐 암튼 딱 그정도 더 친해지거나 가까워질 일은 딱히 없더라
그러다 학교 젊은쌤들끼리 회식을 하게 되었어 다들 학년 다르고 부서 다르면 거의 소통없는 좀 희한한 학교였는데 술 같이 마시고 놀다보니 다들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어 ㅋㅋㅋ 근데 그 잘생긴 쌤이 평소엔 좀 인사 말곤 그닥 말해본적 없는데 그날따라 술좀 들어가니까 자기 얘기 술술하면서 말을 하는데 솔직히 좀 놀라우면서도 좋았어 ㅋㅋㅋ 그러면서 자기 차가져와서 대리불러야 되는데 돈 아깝다고 막 그러는거야
그래서 그때까진 뭐 어쩔수 없지않냐고 그러고 넘겼어 ㅋㅋ 대충 분위기 끝나가고 갈사람 가고 더 마실사람 마시는 상황인데 그 쌤도 나랑 같이 늦게까지 남아서 마시다가 거의 완전히 취해버린거야 대리 불러서 갈 상황도 안되는거였지 다들 좀 난처해하는 분위기가 되버렸는데 내가 “하..... 내가 어쩔수없이 챙겨서 데려가야겠네요...” 라면서 우리집으로 데려왔어
난 학교 주변에서 자취하는데 이 쌤은 1시간 거리에서 살고 있어서 택시태워 보낼 상황도 솔직히 아니였거든 다들 나한테 고마워하는데 사실 난 개 행복했어 내 부축 받으면서 축 늘어진 몸 기대는데 술냄새 뒤에 느껴지는 살냄새도 좋았어 (남자냄새 지만) ㅋㅋㅋㅋ
그렇게 우리집에 데려왔어 ㅋㅋ 정신없는 와중에서도 계속 씻고 싶다는거야.... 그래서 씻는건 뭐 맘대로 해도 되는데 많이 취한거 같은데 씻을수 있겠냐고 물어보니까 나보고 먼저 씻으라고 좀 깨면 씻겠다는거야 ㅋㅋ 그래서 먼저 씻고 나왔는데 글쎄 세상에...........
실오라기 하나도 안걸친채로 침대 밑에 걸터 앉아 잠들어 버린거야 ㅋㅋㅋㅋㅋ 까무잡잡한데 잔근육 몸에 털 많고 팔 다리 길쭉길쭉한게 솔직히 조각같았어.. 그리고 진짜 반쯤 벗겨진 자포 대물인게 놀라웠어 진짜 이사람 미쳤구나 하고 ㅋㅋㅋㅋㅋ 깨우기 싫을만큼 너무 섹시하더라 그래도 깨워야하니 깨우니까 아....씻어야 되는데 못 씻겠다.... 나 그냥 잘래요.... 하면서 주섬주섬 팬티 찾더니 다시 입으면서 ‘내꺼 어디가서 봤다고 하지마요.. 창피해..’ 이러는데 어이없으면서도 귀엽더라..
그렇게 별일없는 밤이 지나고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 오늘에 이르기 까지 별다른 일 없이 그냥 평소처럼 무미건조하게 지내고 있어 종종 지나가다 마주치면 으레이 하듯 인사하고 지나가 ㅋㅋ 근데 그때 벗은몸이 오버랩되서 미칠거 같아 ㅋㅋㅋㅋ 요즘에도 종종 그때 모습 상상하며 혼자 딸친다 ㅋㅋ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