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일이 있어서 고속버스 타고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 올라올 때는 시간이 좀 비었어
그래서 2층에서 밥 먹고
화장실로 향했지
변소칸은 두 개 인데 유난히 틈이 벌어져 있더라
어차피 소변 볼거니까 ~
안으로 들어갔는데 벽에 구멍이 ...
"여긴 뭐지??"
계속 흔들고 있으면 누가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슬슬 아래에서 반응이 오더라고
지퍼를 내리고 흔들기 시작했지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10 중 2-3명은 틈 사이로 흔드는 내껄 보고 멈칫하다 가더라고
그런데 좀 오래 보던 한 사람이 바로 옆 칸으로 들어오는 거야
나는 구멍으로 잘 볼 수 있게 위치를 잡고
흔들었어
그가 화장실 벽쪽으로 다가왔는지
아래 그림자가 진해졌어
진짜 내껄 보는지 확인하고 싶잖아
얼굴을 내려서 쳐다봤더니 눈이 마주쳤네 ㅎㅎ
나도 보고싶으니까 가만히 쳐다봤지
그도 눈치 챘는지 일어서더라
변기쪽으로 몸을 돌려 바지를 내리는데
굵은 물건이 팬티 밖으로 나왔음
바로 앞에 있는데 벽에 가로 막힌 건 억울하지만
구멍으로 보는 맛이 있기에
내꺼 끝에서 물이 맺히는 거야
나도 흔들었지 ...
그는 엄청 빠른 손으로 막 흔들어댔고
1분이 지나지 않았을 때
찍~ 하고 물이 나왔어
양도 많지 않은 걸 보니 자주 물을 빼는 듯
그렇게 해치우고는 급히 밖으로 나오더라고
손 씻는 동안 나도 그를 문틈으로 살펴봤지
30대 중 후반 같은데 운전기사인듯 하더라고
그가 나간 뒤에 어느 지역으로 가시는지 확인하려고 따라 갔지만
2층 한 운수업체 방으로 들어가셔서 더 이상 알수는 없었어
그래도 상상하게 되더라
나와 함께 화장실에서 물고 빨던 사람이
내 앞에서 운전하고 간다면 어떤 느낌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