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이 늦어서 마감 2시간 전에 헬스장에 갔음
1시간 반 정도 운동 조지고 씻으려고 샤워실 가는데 직원이 있더라고
심지어 내 바로 옆 옷장 칸이라 속으로 근빵남 개꿀ㅋ 하고 있었는데 옷을 훌렁 벗어제낌
그냥 환복이겠거니 했는데 팬티까지 싹 벗고 샤워도구를 들고 샤워실로 가더라고
씻나? 했는데 안에 짐만 두더니 다시 나오고는 마감을 치기 시작함
수거함에서 수건이랑 운동복을 꺼내서 마대에 담아서 정리하고
쓰레기통 분리수거 안된거 다시 분리수거하고 봉투 갈아주고
탈의실 여기저기에 굴러다니는 수건들 주워서 마대에 집어 넣고
평범하기 짝이 없지만 이 모든 행동이 나체인 채 한 것임 팬티고 양말이고 하나도 없었다 이거야
막 봤을 때에는 와 꼴린다 보다는 신기하다에 가까웠음
나체로 일을 할 생각도 신기한데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게 더 신기하더라 ㅋㅋ
그리고 뭐 마감 직전이라 시간에 쫓긴 것도 있었던 거 같음
다 씻고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건장근도 식이 될 수 있구나 하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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